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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1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와 경기서 2회 2사 1,2루서 KIA 투수 김희걸을 상대로 중월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4일 잠실 두산전 이후 무려 9경기 연속 홈런이다. 한국 기록(6경기. 이승엽 외 2명)과 일본 기록(7개.오 사다하루 외 1명)을 넘어선 뒤 메이저리그 기록인 8경기 마저 깨버리는 최고의 감각을 보여줬다.
첫 타석에서 우전 적시타로 기분 좋게 출발한 이대호는 두번째 타석에서 기다리던 대포를 쏘아올리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서도 8경기 연속 홈런은 3명 뿐이다. 지난 1956년 대일 롱(피츠버그), 1987년 돈 매팅리(양키스), 1993년 켄 그리피 주니어(시애틀)가 기록 보유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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