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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그룹 원투의 오창훈이 조만간 새신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창훈은 최근 케이블 채널 tvN 이야기가 있는 음악쇼 '뉴턴'에 출연해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여자가 있다”고 말했다.
오창훈은 “몇 달 전 서점에서 동시에 같은 책을 집어 들면서 첫 눈에 반한 그녀를 만나게 됐다”며 “그녀에게 그 책을 선물했고 연락처도 받아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창훈은 “결혼을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03년 1집 앨범 `엉덩이`를 내고 데뷔한 원투는 오창훈 외에 송호범으로 구성된 남성 2인조 그룹이다. 최근 신곡 `베리굿`을 발표하고 인기 몰이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