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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부상 투혼을 펼친 뒤 대회 출전 및 외부 활동을 일체 하지 않고 재활에만 몰두했던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이후 쏟아진 방송 출연 및 광고 제안을 모두 고사해 화제를 모았다. 안세영은 앞서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메달 하나로 특별한 연예인이 된 게 아니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안세영은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의 아시안게임 선수단 격려 행사에 참석해 이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전했다. 안세영은 “앞으로 많은 경기가 있고 아직 못다 이룬 꿈도 있다. 지금 방송 출연 등을 병행하기에는 벅차서 그런 것들은 뒤로 미루고 제 몸을 끌어올리는 데만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못다 이룬 꿈은 올림픽 메달이다.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우승도 했지만 아직 올림픽 (금메달)이 없기에 올림픽을 향해서 더 열심히 달려가려고 한다. 선수로서 보여드려야 할 것이 많기에 제가 하는 배드민턴에만 집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올림픽 금메달 이후에는 방송 출연 등에 응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엔 “많은 분이 원하신다면 여유가 생겼을 땐 그렇게 할 것”이라면서도 “만약은 만약일 뿐이니까 지금은 하루하루만 집중하겠다”고 잘라 말했다.
부상으로 인해 한 달 가량 휴식 및 재활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안세영은 다음달 복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안세영은 “상태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 재활하면서 힘이 많이 붙어서 이전보다도 좋아진 것 같다”며 “아직은 50~60% 정도인 것 같은데, 실전에 맞춰 차차 100%까지 올리겠다”고 설명했다.
또 “11월 중순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부터 출전하려고 한다. 그 대회부터 올해가 가기 전에 국제대회를 좀 더 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안세영의 복귀전은 11월 14일부터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구마모토 마스터스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위한 목표 의식도 분명히 밝혔다. 안세영은 “지금까지 아주 힘들게 달려왔지만, 제 머릿속엔 올림픽을 향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뿐이다. 그렇게 하면 올림픽까지도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나아진 모습으로 올림픽에 임하도록 잘 준비하며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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