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은 2일 “FC서울 소속 미드필더 신재원을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안산은 공격은 물론 측면수비까지도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인 신재원을 영입하며 스쿼드 강화에 성공했다.
연령별 대표팀와 고려대를 거친 신재원은 2019시즌을 앞두고 자유선발로 서울에 입단했다. 서울과 2023년 말까지 계약한 그는 지난해 K리그1(1부리그) 2경기에 출전했다.
신재원은 “비록 임대 신분이지만, 나 자신뿐만 아니라 안산에도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올 시즌에는 기회를 많이 잡으며, 팬들에게 내 이름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