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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간암으로 투병해온 너훈아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너훈아는 20년이 넘게 밤무대 등에서 모창 실력을 보여줬다. 모창 뿐 아니라 나훈아를 빼닮은 외모로 각종 방송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안타까운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이다.
간암 투병 중 세상 떠나
네티즌 SNS에서 고인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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