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개그맨 이재성(40)이 14살 차 신부 박진선(26)씨와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웨딩홀 로얄프라자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 박진선씨는 인천공항에서 헤어샵을 운영하는 헤어디자이너로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이재성은 개그맨 신동엽과 함께 SBS 개그맨 특채로 데뷔, '호기심 천국', '솔로몬의 선택'과 영화 '투캅스'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해왔다.
이 날 결혼식의 1부 사회는 개그맨 강성범이, 2부 사회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염경환이 맡는다.
이재성-박진선씨 커플은 호텔에서 1박을 한 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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