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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는 구단을 통해 “아내가 10개월동안 뱃 속의 아기 돌보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며 “둘 다 건강해서 다행이고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단어로도 형용하기 힘들 정도로 감격스럽다”면서 “새로운 가족이 생겨 행복한 만큼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고영표는 정규시즌 28경기 13승8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하며 팀의 3년 연속 가을 야구 진출에 앞장섰다.
"어떤 단어로 형용하기 힘들 정도로 감격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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