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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황바울 부부, '편스토랑' 합류…달달 신혼생활 大공개

김보영 기자I 2021.03.18 15:07:12
(사진=KBS2 ‘편스토랑’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간미연 황바울 부부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격해 달달한 신혼 생활과 수준급 요리 실력을 깜짝 공개한다.

내일(19일) 저녁 방송될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봄맞이 짝꿍특집을 맞이해 새로운 편셰프들이 요리 대결에 합류한다. 이경규X이영자, 이유리X허경환X황치열(허치유), 김재원X김이준 부자에 대항할 새로운 편셰프가 누구일지, 그 짝꿍이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모두가 궁금해한 신입 편셰프는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는 새 신부이자,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대표 센터 간미연이다. 원조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요정에서 솔로 가수는 물론 배우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뮤지컬, 연극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간미연은 뮤지컬 무대에서 상대 배우로 만난 3살 연하의 남편 황바울과 지난 2019년 결혼에 골인했다. 앞서 간미연X황바울 부부는 금손 편셰프 윤은혜의 초대로 한 차례 ‘편스토랑’에 등장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간미연X황바울 짝꿍 팀은 등장부터 알콩달콩 애정을 과시해 ‘편스토랑’ 스튜디오에 닭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선한 미소화 순한 인상이 꼭 닮은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어찌할 바 몰라 쑥스러워하면서도 시종일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봐 VCR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서로를 부르는 “간애봉”, “황애봉”이라는 애칭도 공개해 ‘봉봉 커플’이라는 귀여운 커플명을 얻기도.

그러나 이들의 애정행각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틈만 나면 둘만의 세상에 빠져 신혼부부다운 진격의 스킨십을 펼친 것. 특히 남편 황바울은 ‘뽀뽀 귀신’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아내 간미연에게 애교 넘치는 뽀뽀 세례를 퍼부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탄성으로 가득 채웠다는 전언이다. 급기야 15세 관람가인 ‘편스토랑’의 심의까지 걱정했을 정도라고.

신입 편셰프인 만큼 ‘봉봉 커플’이 평소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사는지, 이들의 미식 라이프를 샅샅이 엿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신혼집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부부가 발품을 팔고 판 끝에 서울 아파트 평균가의 절반 시세로 지금의 전셋집을 구한 이야기 등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다. 편셰프로 출격하는 만큼 두 부부의 요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관전 포인트. 야무진 살림 솜씨가 묻어나는 간미연의 놀라운 요리 실력과 남편 황바울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요리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개성 만점 부부의 요리가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첫 등장부터 놀라움의 연속, 스킨십의 연속, 궁금증의 연속인 신입 편셰프 간미연과 짝꿍 황바울. 놀라운 요리 실력은 물론 전국에 닭살주의보 발령을 예고한 간미연X황바울 부부의 편셰프 도전기는 19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될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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