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효진, 어둠 속 빛나는 독보적인 아우라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 멤버 효진의 매거진 ‘데이즈드’ 화보가 공개됐다.

온앤오프 효진(사진=데이즈드)

효진은 최근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와 11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효진은 ‘One Sheer Night of Hyojin‘이란 콘셉트로 어둠속에서 나오는 역동적인 에너지부터 고요한 시간 속 흐르는 차분한 시크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효진은 한층 깊어진 차가운 눈빛과 소년미가 더해진 치명적인 카리스마로 패션모델 못지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인터뷰에서 효진은 2년 전 ‘데이즈드’와의 첫 만남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밤을 주제로 한 일상 속 모습부터 성공적으로 마친 ‘로드 투 킹덤’을 준비했던 과정들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

효진은 지난 2017년 ‘ON/OFF’로 데뷔한 보이 그룹 온앤오프의 리더다. 온앤오프는 매 앨범 발매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아이돌 명곡 맛집’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뜨거운 인기를 모아왔다. 특히 ‘로드 투 킹덤‘에서 뛰어난 실력과 퍼포먼스로 최종 2위를 거뭐지며 팬덤과 대중을 사로잡으며 두각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미니 5집 앨범 ‘스핀 오프(SPIN OFF)’를 발매, 데뷔 후 첫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대세 아이돌’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