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캡틴 박이 또 한건 해줄 것 같아요.”
배우 김재욱이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의 두 번째 경기인 아르헨티나 전에서 주장 박지성의 골을 기대했다.
김재욱은 14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 촬영현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12일 열린 한국과 그리스의 경기에 대해 “너무 놀랐다. 스코어가 아니라 경기력 면에서 과거 한국과 전혀 다른 팀이어서 감탄하면서 봤다”며 아르헨티나 전에서도 선전을 예상했다.
김재욱은 또 “우리 선수들이 다치지 말고 지금처럼만 해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권욱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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