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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가수 재데뷔…정재형→성시경 8인 JTBC '스타 탄생' 합류

김보영 기자I 2022.08.10 15:30:08
(사진=각 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붐, 정재형, 성시경, 장민호, 데프콘, 유세윤, 김필, 솔라가 스타들의 꿈을 새로 이뤄줄 스타메이커가 된다.

오는 9월 초에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이하 ‘스타 탄생’)은 현직 스타들이 어플로 창조된 부캐(부캐릭터)를 통해 신인 가수로 ‘재’ 데뷔하는 인생 리셋 음악 버라이어티다.

최근 새로운 꿈을 찾아 인생 리셋을 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생활 전반적인 부분에서 부캐 열풍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열풍은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스타들도 피해갈 수 없다. 이에 ‘스타 탄생’은 데뷔한 스타들이 얼굴 변환 어플을 통해 만들어진 부캐로 꿈을 실현하며 인생 리셋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대리만족을 안길 예정이다.

인생 재데뷔를 꿈꾸는 스타들을 돕기 위한 MC에는 붐이 함께한다. 붐은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스타들을 발굴, 육성하는 엔터테인먼트 사장으로 분해 특유의 재기발랄한 진행 능력을 한껏 뽐내며 이들의 인생 리셋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조짐이다.

스타들의 인생 2회차를 도울 사람은 이뿐만이 아니다. 정재형, 성시경, 장민호, 데프콘, 유세윤, 김필, 솔라가 스타들의 인생 리셋을 위한 스타메이커로 총출동하는 것. 스타메이커들은 정체 모를 부캐의 실력과 가능성을 직접 보고 들으며 냉철한 심사를 통해 끼와 실력을 모두 갖춘 새로운 스타를 찾아낸다고 해 흥미를 돋운다.

먼저 자타공인 실력파 작곡가 정재형과 감성 발라더 성시경, 음색 요정 김필은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음악에는 한없이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여기에 힙합 비둘기 데프콘과 창의력 대장 유세윤이 합류해 ‘스타 탄생’에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음악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정립되어 있는 바, ‘스타 탄생’에서 만개할 이들의 창의력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앞서 티저 영상을 통해 색다른 부캐의 모습을 보여줬던 트롯계의 BTS 장민호와 그룹 마마무의 메인보컬 솔라 역시 스타메이커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직접 인생 리셋을 체험해본 두 사람은 남다른 공감 능력을 발휘하며 스타들의 인생 2회차를 향해 누구보다 열띤 응원을 보낸다고 해 에너지 가득한 이들의 조합도 궁금해진다.

이처럼 ‘스타 탄생’은 스타들의 꿈과 상상을 응원하는 MC 붐과 스타메이커 7인의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연 음악성과 예능감을 고루 갖춘 이들이 어떤 새로운 스타를 발견해낼지 인생 리셋을 원하는 부캐들의 등용문이 될 ‘스타 탄생’ 첫 방송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마음속에 간직했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줄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은 오는 9월 초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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