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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은 2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군 복무를 하는 동안 무대가 정말 절실했다”며 “공백기를 가지는 동안 이제 동네 꼬마들에게는 그냥 ‘아저씨’더라. 빨리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롱런하고 있다고 해주는데 사실 매 순간 최선을 다한 덕분이다”며 “군복무를 하는 동안 기다려준 팬들, 전역날에 철야까지 하며 마중나온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방신기는 이날 열린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와 홍콩을 돌며 아시아 각국의 취재진을 만난다. 그간의 근황과 활동계획을 알리며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달 4월 20일에 전역한 유노윤호와 8월 18일에 전역한 최강창민이 2년 만에 동방신기 멤버로서 함께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