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엑소 수호, 첫 솔로 亞 투어 개최… 서울→방콕·KL

윤기백 기자I 2024.04.05 15:07:59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첫 솔로 콘서트의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5일 오후 2시 엑소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을 통해 ‘2024 수호 콘서트 <수:홈>’ 아시아 투어의 스케줄을 담은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됐다. 2024년 펼쳐질 수호의 ‘열일’ 행보를 기대케 했다.

수호는 5월 25~26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공연을 포함해 6월 22일 마닐라, 7월 6일 홍콩, 13일 타이베이, 20일 방콕, 28일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6개 지역을 찾아 현지 팬들과 만난다. 아시아 투어의 막을 올리는 서울 공연은 지난 1일과 3일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가 진행된 이후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수호의 높은 인기를 확인시켜 줬다.

이번 콘서트는 2012년 데뷔한 수호가 12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음악은 물론 드라마, 뮤지컬, 패션까지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 다재다능함을 증명한 수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수호는 4월 13일 첫 방송되는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 주인공 이건 역으로 출연한다. 올해 2분기에는 새로운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