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엑, 멤버 다빈 활동 중단… 8인조 컴백

왼쪽 상단부터 소디엑 렉스, 현식, 자얀, 범수, 하단 왼쪽부터 웨인, 규민, 씽, 리오(사진=잭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소디엑(XODIAC)이 멤버 다빈을 제외, 8인 체제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잭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디엑은 내달 14일 싱글 2집 ‘소울 데이’(XOUL DAY)를 발표한다. 이번 활동은 렉스, 현식, 자얀, 범수, 웨인, 규민, 씽, 리오 8인 체제로 활동한다.

소속사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다빈은 개인 사정으로 일시적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다빈은 타이틀곡 ‘헤이데이’(HEYDAY)를 포함한 일부 ‘소울 데이’(XOUL DAY)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향후 다빈의 스케줄 합류 시기는 추후 공지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디엑의 신보이자 싱글 2집 ‘소울 데이’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싱글 ‘첫 눈’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한층 더 정교해진 음색과 퍼포먼스로 돌아오는 소디엑의 달라진 변신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헤이데이’(HEYDAY)를 비롯해 수록곡 ‘크림 브륄레’(CREME BRULEE), ‘원더풀 투나잇’(WONDERFUL TONIGHT)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헤이데이’는 소디엑이라는 별들이 무대 위에서의 빛나는 이 최고의 순간의 모든 장면들을 소블리스(X-BLISS, 팬덤명)와 함께 이 노래에 담아 영원히 간직하자라는 의미를 담은 팬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