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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설레는 29cm 키 차이

김가영 기자I 2024.02.23 15:56:50
사진=‘선재 업고 튀어’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의 첫 투샷이 공개됐다. 유명 아티스트와 그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간 열성팬으로 만났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본팩토리)는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며 ‘톱스타 유백이’,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선재 업고 튀어’ 측은 23일 변우석과 김혜윤의 키 차이 케미가 담긴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특히 189cm 장신의 변우석이 160cm의 김혜윤 눈높이에 맞춘 매너 다리를 하고 있다. 29cm의 키 차이에서 나오는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변우석은 극 중 비주얼, 실력, 매력까지 모든 게 완벽한 대한민국 최정상 톱스타이자 임솔이 살려야 할 ‘류선재’ 역을, 김혜윤은 최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열아홉 살로 타임슬립한 열혈 팬 ‘임솔’ 역을 맡았다. 류선재는 데뷔 이래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온 적 없는 톱스타이지만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다. 또한 임솔은 라디오에서 우연히 류선재의 노래를 듣게 되면서 그의 팬이 되고, 그녀가 15년 전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최애’ 류선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tvN 새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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