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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손태영·류진, '불꽃속으로' 캐스팅..본격 촬영 돌입

강민정 기자I 2014.02.13 11:26:10
류진 손태영.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류진과 손태영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불꽃속으로’에 합류한다.

‘불꽃속으로’는 전쟁으로 인한 빈곤과 절망을 불굴의 의지로 딛고 일어서 경제발전이라는 성공신화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로 배우 최수종이 일찌감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류진은 극중 신대철 역으로 친구를 위해 희생할 줄 알지만 그 헌신을 생색내지 않을 정도로 배포가 크고, 시원하고 호방한 성격의 인물을 연기한다.

손태영은 쿠미코 역을 맡아 눈을 뗄 수 없는 미모와 세련된 화술, 그리고 유도 유단자이면서도 소탈함까지 겸비한 말 그대로 완벽한 캐릭터를 소화한다. 쿠미코는 주인공 박태형(최수종 분)의 생명의 은인이자, 자신의 눈물과 사랑을 외면하며 떠난 태형에 대한 애증을 간직한 인물이다. 류진과 함께 삼각 로맨스를 형성할 예정이다.

‘불꽃속으로’는 ‘시청률 보증수표’로 통하는 최수종과 손태영, 류진까지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오는 4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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