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강렬한 안무의 후속곡 활동 돌입 `카운트다운`

김은구 기자I 2011.05.31 11:57:11
▲ 라니아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예 여성그룹 라니아가 `닥터 필 굿`(Dr feel good)에 이어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라니아는 오는 6월7일 케이블채널 MTV `더 쇼`를 시작으로 `매스커레이드`(MASQUERADE)로 활동을 재개한다고 소속사 DR뮤직 관계자가 31일 밝혔다.

`매스커레이드`는 라니아의 데뷔곡 `닥터 필 굿`을 만든 세계적인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라니아 데뷔 싱글에 영어 버전으로 수록된 곡이다.

라니아는 이번 활동에서 `매스커레이드`를 한국어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현재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매스커레이드`는 강한 비트의 몽환적 노래로 라니아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안무를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활동에 나서기 위한 마무리 단계로 `더 쇼`를 시작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과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무대에 잇따라 오르며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니아는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데인저러스`를 작곡했으며 레이디 가가, 스파이스 걸스, 푸시캣 돌스, 리한나 등 내로라할 톱스타 수십명의 음반을 책임졌던 팝계의 거물 테디 라일리가 만든 그룹으로 지난 4월 데뷔할 때부터 주목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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