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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은숙, `필로폰 투약` 인정..재판 中 눈물

우원애 기자I 2015.07.24 11:10:41
계은숙 / KBS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엔카의 여왕’ 계은숙(53)이 필로폰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

계은숙은 24일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2단독 이상훈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제출된 증거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또 재판 중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계은숙은 2012년부터 자신의 집과 호텔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함 혐의로 지난달 24일 구속됐다.

계은숙은 지난 2007년에도 일본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돼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추방당한 바 있다.

계은숙의 다음 재판은 8월 1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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