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오 마이 갓' 시즌2 방송 한 주 연기, 제작 일정 탓"

강민정 기자I 2015.07.21 11:00:14
오 마이 갓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tvN ‘오 마이 갓’이 방송 일정을 연기했다.

tvN 측은 21일 “기존에 알려드린 바 ‘오 마이 갓’ 새 시즌이 금주 화요일인 21일 저녁 7시40분에 첫 방송 예정이었다”며 “제작 일정 관계로 첫 방송이 한 주 연기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고 전했다.

‘오 마이 갓’은 종교인들의 토크 신공 콘셉트의 교양 프로그램이다. ‘오 마이 갓’은 개신교, 불교, 천주교 종교인 3인방의 솔직한 대담을 통해 혜안이 담긴 현실적인 조언으로 소통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프로그램. 정치평론가 고성국이 진행을 맡고 각 종교의 대변인으로 인명진 목사, 월호 스님, 홍창진 신부가 출연한다.

첫 방송에서는 글로벌 특집으로 각 종교의 상징이자 본산인 바티칸과 대만을 방문해 현지 종교지도자와 만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로마 편으로 카톨릭 신자들의 마음의 고향 바티칸 시국을 방문해 세계적으로 존경 받는 종교지도자 토랑 추기경과 마주한다. 교황청 궁무처장인 토랑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출식에서 새 교황의 탄생을 알린 인물이며, 종교간대화평의회 의장으로 전 세계 모든 종교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힘쓰고 있어 이번 방문에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28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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