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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여성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와 닮은꼴 외모로 '리틀 구하라'라는 별명을 얻은 진혜원이 혼성 9인조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를 확정지었다.
12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진혜원이 남자 5명, 여자 4명으로 구성된 그룹 남녀공학의 멤버 중 한명으로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혜원은 지난달 17일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 전 경기 당시 응원하던 모습이 찍힌 사진이 카라의 구하라와 닮은 외모로 인터넷상에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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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혜원이 속한 '남녀공학'은 16세~22세 사이의 남녀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오는 9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