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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그룹 소녀시대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케이블TV 연예정보채널 Y스타는 소녀시대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일상을 담은 `지금은 소녀시대`를 10일부터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데뷔 후 4년도 되지 않아 오빠는 물론 삼촌뻘 되는 남성들까지 팬층으로 끌어들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소덕`이라고 불리는 광팬층을 탄생시켰으며 최근 `인류가 멸망하더라도 지켜주고 싶은 걸그룹`이라는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모든 멤버가 여고생일 때 데뷔해 현재 막내 서현까지 스무 살 숙녀로 성장한 소녀시대는 데뷔 초 풋풋한 소녀의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면, 이제는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숙녀로 거듭나고 있다. 팬들의 열광은 그런 변화에 아랑곳없이 이어지고 있다.
과연 팬들을 열광케 하는 소녀시대만의 피할 수 없는 매력은 무엇일까? 이런 의문점에서 시작한 `지금은 소녀시대`는 현재 소녀시대의 활동과 생활을 따라다니며 카메라, 무대 밖의 모습까지 조명을 했다.
또 소녀시대의 탄생부터 팬이 된 삼촌팬과 그를 남자친구로 둔 여성이 함께 출연해 영상을 보며 각자의 눈으로 바라본 소녀시대의 모습을 느낀 그대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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