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노시현도 신종플루 확진…활동 차질 불가피

▲ 노시현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샤이니 멤버 종현에 이어 가비엔제이의 막내 노시현도 신종플루 진단을 받았다.

가비엔제이 소속사 워너뮤직은 노시현이 3일 병원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노시현은 감기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노시현이 최근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약간 지쳐있었고 활동의 특성상 이동이 많았던 것도 신종플루에 걸린 한 이유가 된 것 같다”며 “다행히 심각하지 않아 집에서 잘 쉬면 완쾌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노시현의 신종플루 확진으로 인해 가비엔제이는 4집 타이틀곡 ‘핼쑥해졌대’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가비엔제이는 3일 예정됐던 국군방송 공연에는 다른 두 멤버만 무대에 오를 예정이고 추후 활동은 노시현의 상태를 봐가며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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