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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은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라이브 클립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별다른 장치 없이 마이크 앞에 오롯이 선 임창정의 모습이 담겼다. 임창정은 도입부부터 울림이 느껴지는 보이스로 보는 이들을 집중시켰고, 편안하고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감동을 안겼다.
특히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 너와 나는 만났기에 이런 거고” “지난날이 있기에 또 살아가 / 등에 추억 지고 일어서서 이 하루를” 등 담담하면서도 쓸쓸함이 느껴지는 가사로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아냈다.
라이브 영상 공개와 동시에 음악팬들 또한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팬들은 댓글로 “1집 때부터 팬입니다. 형의 음악은 영원히 듣고 싶습니다” “삶이 묻어나는 가사. 한 소절 한 소절이 너무 공감된다” “임창정 본업 최고다” “라이브 정말 멋지다. 무한 반복 중” “레전드 어디 안 간다” “믿고 듣는 명품 보컬. 역시는 역시라는 말밖에” 등 다양한 감상을 남겼다.
임창정은 지난 1일 12월에 발매 예정인 18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곡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은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된 사람들, 그 인연들의 만남과 헤어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삶의 과정 속 감정들을 감성적인 팝 발라드 곡으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임창정이 작사·작곡·편곡을 직접 맡아 완성도를 높였고, 진솔한 가사로 듣는 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임창정은 12월 정규 18집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