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미스터트롯' 톱7, KBS '불후의 명곡' 무대 오른다

김현식 기자I 2020.05.04 16:56:2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 톱7이 KBS2 ‘불후의 명곡’에 출격한다.

4일 KBS는 “오는 23일 방송될 ‘불후의 명곡’ ‘송해 가요제’ 특집에 ‘미스터트롯’ 출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KBS는 “무명시절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해 송해와 인연을 맺은 바 있는 ‘트롯맨’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집을 준비했다”며 “‘트롯맨’들은 송해를 위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전국 노래자랑’ 출연 당시 이야기 등을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톱7 중 김호중은 ‘송해 가요제’ 특집이 아닌 다른 편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KBS는 “김호중은 오는 25일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하기로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