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민지영, '몸짱 쇼호스트' 김형균과 내년 1월 결혼

민지영(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민지영(38)이 결혼한다.

4일 측근에 따르면 민지영은 한 살 연하 쇼호스트 김형균(37)과 내년 1월28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 민지영과 김형균은 지난해 초부터 교제를 해오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민지영은 KBS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시즌1에서는 ‘국민 불륜녀’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시즌2에서는 착한 며느리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기도 했다.

피앙세 김형균은 롯데홈쇼핑 간판 쇼호스트로 ‘몸짱’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