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박명수 피처링 제안에 '그저 웃지요'

‘국악 소녀’ 송소희가 박명수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국악 소녀’ 송소희가 박명수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누구세요‘특집으로 송소희, 김성경, 홍진호, 정기고, 서태훈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최근에 송소희 양에게 전화해 피처링을 제안한 적이 있었다. 근데 잘 안됐다. 내 곡이 아직 만들어지지 않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곡이 다 만들어지지 않았는데 피처링 제안을 한 건 친구들이 사인 먼저 받아둔 거랑 뭐가 다르냐”라며 핀잔을 줬다.

박명수는 “인기 올라가면 안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소희에게 “전화를 한 번 드린 적이 있다”고 재차 피처링을 제안했다. 하지만 송소희는 “아 그래요?”라고 미지근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소희는 연애 경험담을 털어놔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송소희, 한우 홍보대사 위촉식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송소희 외모 변천사, 변함없는 깜찍 매력 '모태 훈녀'
☞ 옥소리 복귀 무산, 남편 수배 논란에 부담.. '대만 출국'
☞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수술.. 배우 생활 포기했었다"
☞ 홍진호 연봉 "프로게이머 당시 3년에 3억.. 우승 상금은 별도"
☞ 정기고 "실제 나이 35세, 신봉선과 동갑" 최강 동안 등극
☞ '컴백' 정기고, 앨범 화보.. '옴므파탈' 매력 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