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성은 올해 스물다섯 살로 지난 2003년 KBS 청소년드라마 ‘반올림’ 시즌 1로 데뷔했다. ‘반올림’ 당시 주인공 고아라의 단짝 친구 역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케세라세라’ ‘얼렁뚱땅 흥신소’ ‘행복합니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영화 ‘다세포 소녀’ ‘오래된 정원’ ‘더 게임’ ‘국가대표’ 등에도 출연했다. 영화 ‘국가대표’ 출연 이후에는 작품 활동이 뜸했다.
이은성과 서태지의 인연은 이은성이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다.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처음 알게 됐으며 서로 호감을 가지고 연락을 해오다 2009년 말경부터 교제를 시작, 사랑을 키워왔다.
서태지 측은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3년 넘는 열애 끝에 조만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서태지와 이은성은 최근 완공된 평창동 자택에 부모님을 모시고 입주해 신혼살림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현재 이은성은 잠시 휴식 중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
☞ 서태지, 배우 이은성과 전격 결혼 발표
☞ '서태지와 결혼' 16세 연하 배우 이은성은 누구?
☞ '신비주의' 서태지, 갑작스런 결혼발표 왜?
☞ 이은성이 밝힌 서태지의 매력은? "평범하고 소탈해"
☞ 서태지·이은성 결혼, '찌라시'는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