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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지석진 소속' 우쥬록스 "임금체불 NO…연예인 정산도 차질 無" [공식]

김가영 기자I 2023.04.05 16:24:02
사진=우쥬록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송지효, 지석진 소속사 우쥬록스가 입금 체불, 출연료 미지급 의혹을 해명했다.

5일 우쥬록스 측 관계자는 “임금체불 기사와 관련하여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며 “해당 기사에서는 저희 소속 직원들의 급여 등이 체불되고 있는 것처럼 언급하고 있으나, 퇴사자들에게는 이미 급여, 4대 보험금 등 지급이 모두 완료되었으며 재직자 들에게는 당초 지급일인 4월 10일경 급여가 모두 지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분기별 정산 역시 예정된 시기에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포츠서울은 우쥬록스가 경영난을 이유로 약 10여명을 권고사직 시켰고, 2달 째 월급이 밀리고 연말정산 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또한 연예인들의 출연료, 광고료 정산도 제대로 안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쥬록스에는 송지효, 오만석, 지석진, 이현우, 손미나, 빽가, 이주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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