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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팀 체제 변화, 영빈·인성·로운 활동 불참"

김현식 기자I 2022.07.13 15:28:17
그룹 SF9이 13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11번째 미니앨범 ‘THE WAVE OF9’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SF9이 6인 체제(재윤, 다원,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SF9은 13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11번째 미니앨범 ‘더 웨이브 OF9’(THE WAVE OF9)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재윤은 “올 초 단독콘서트를 개최했고 그 이후에는 멤버 각자 개인 활동을 하면서 팬들과 소통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컴백하게 돼 떨리고 긴장된다”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태양은 “팀 체제 변화가 생겼다”며 “영빈과 인성이 군 복무 중이고 로운은 드라마 촬영이 맞물려 참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6명이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더 웨이브 OF9’은 SF9이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다. 앨범에는 댄스 알앤비 장르 곡인 타이틀곡 ‘스크림’(SCREAM)을 포함해 총 6곡을 담았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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