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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3일 “류현진으로부터 소아암 치료비 1억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와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된다.
류현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왼 팔뚝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은 오는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복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