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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김가연의 대용량 물건들에 밀려 점점 자신의 공간이 줄어들고 있다는 임요환의 SOS가 공개될 예정이다.
평소 가족들은 물론 드라마 촬영장 동료들까지 푸짐하게 챙겨 먹이는 ‘연예계 대표 큰손’ 김가연은 종갓집 할머니를 연상케 하는 살림으로 눈길을 끈다.
대형 냉장고 4대에 대형 마트급 식자재, 셀 수 없는 그릇, 1년 동안 구매하는 고춧가루 100근, 마늘 40kg일 정도로 ‘대(大)장금’ 면모를 드러냈다. 게다가 멀리 사는 지인들에게도 음식을 보내주기 위해 쟁여둔 ‘스티로폼 박스 장벽’은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이 넘쳐나는 짐들로 인해 창고화 되는 것도 문제다. 특히 신박한 정리단을 충격에 빠뜨린 상상 초월 화장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넘쳐나는 짐들로 제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화장실은 김동현 편에 이어 레전드를 또 갱신할 예정이다. 역대급 맥시멀하우스 등장에 신박 최초로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 3 MC가 신박 최초로 조퇴 선언을 했다는 전언이다.
자신의 공간을 찾아달라는 임요환의 SOS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tvN ‘신박한 정리’ 김가연·임요환 부부 편은 8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