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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CBX·워너원 등 대거 출연 '코뮤페' 티케팅 6일부터 개시

김은구 기자I 2017.09.06 10:39:56
‘팬덤스쿨 2017 KOREA MUSIC FESTIVAL’에서 공연을 하는 워너원과 엑소-CBX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국내 최정상 공연 ‘팬덤스쿨 2017 KOREA MUSIC FESTIVAL’(이하 코뮤페) 티켓팅이 드디어 시작된다.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회장 신주학, 이하 ‘한매연’)과 주식회사 팬덤스쿨이 함께 주최하는 ‘팬덤스쿨 2017 KOREA MUSIC FESTIVAL’(이하, 코뮤페)의 티켓팅이 6일 오후 8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6일에는 10월1일 둘째날 공연의 그라운드(스탠딩) 티켓이 판매된다. 7일 오후 8시에는 10월1일 공연의 스탠드(지정석), 11일 오후 8시에는 첫째날인 9월30일 공연의 입장권이 판매된다.

이번 공연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9월 30일 1일차에는 기존의 식상한 공연을 탈피한 미래지향적 공연이 마련된다.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새로운 아이돌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매연은 회원(사) 소속 아티스트들을 접수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출연진을 엄선했다. 워너원, 헤일로, 구구단, 프리스틴, 오마이걸, 빅플로, 아스트로, 에이프릴, 모모랜드, 크나큰, 레이디스코드, CLC, 펜타곤, SF9, 빅톤, 더브라더스, 최낙타, 쥬시, 더로즈, 손승연, 더이스트라이트, 엔플라잉, 브로맨스, G9, 그레이시, 에스투, 비하트, 마스크, 지수, 마틸다, MVP, 왈와리, 플래쉬, 굿데이, 1NB 등 총 35팀이 나선다.

2일차인 10월 1일에는 한국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엑소-CBX, 레드벨벳, NCT127, 위너, 블랙핑크, 트와이스, FT아일랜드, 비투비, B1A4, 에이핑크, EXID, 하이라이트, 여자친구, 뉴이스트, 선미 등 총 15팀이 출연해 한류의 현재를 대변하는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 대해 한매연은 “기존 공연과는 상당히 다른 패러다임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많은 팬들이 긴 시간 기다렸다가 공연만 보고 가는 공연에서 ‘판’을 뒤집어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팬들이 엔터테인먼트를 장시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대중음악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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