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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2년마다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 TOP20’을 선정해오고 있는 레저신문은 창간27주년 특집호에 2017년 톱20 골프장을 선정, 게재했다.
베어크리크는 자연친화력 19.1점과 클럽하우스 친화력 9.6점, 골프 코스 평가 9.6점, 골프장 코스 기억성 9.3점, 서비스 9.2점과 친환경 이행 평가에서 39.1점을 받아 총점 95.9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
2위는 코스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우정힐스CC(충남 천안)가 차지했고, 센추리21(강원 문막)이 3위, 4위는 오크밸리CC다.
5위는 아일랜드(경기 안산)가 자리했고, 서원밸리(경기 파주)가 7위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퍼블릭으로 전환한 사우스스프링스(경기 이천)는 8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골든비치(강원 양양), 드림파크(인천), 파인리즈(강원 고성), 블루원 상주(경북 상주),몽베르(경기 포천), 화산(경기 용인), 파인비치(전남 해남), 샤인데일(강원 홍천), 스카이72(인천), 블랙스톤제주(제주), 렉스필드(경기 여주), 힐데스하임(충북 제천) 등이 순위에 들었다.
평가는 1차로 선별된 50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이행 평가서 결과 40%와 55명의 패널이 각 항목별(자연친화력, 클럽하우스친화력, 코스평가, 코스의 기억성, 서비스)로 채점한 60%의 점수를 합한 총점 100점으로 평가됐다.
미디어 17곳, 골프컬럼니스트 5명, 골프설계 및 골프컨설팅 7곳, 프로골퍼 4명, 일반 싱글골퍼 7명, 골프관련 환경 교수 5명, 골프관련 전문가 5명과 기타 5명을 포함한 패널 55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