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이용대·유연성 충격 탈락, 시청자 20.6% 함께 탄식

이정현 기자I 2016.08.16 09:25:21
15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센트루파빌리온 4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복식 8강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에서 패한 이용대가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드민턴 남자 복식 이용대(28·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 조의 8강 경기의 통합 시청률은 20.6%로 집계됐다. 이들은 이날 경기에서 말레이시아의 고위시엠·탄위키옹조에 역전패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4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복식 8강전 경기는 KBS에서 8.8%, MBC 8.1%, SBS 3.7% 등 지상파 3사 통합 20.6%를 기록했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세계 랭킹 1위로서 한국 배드민턴의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으나 고배를 마셨다. 이들은 1세트를 잡으며 승기를 잡았으나 2세트부터 밀리기 시작했고 결국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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