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유토 "무섭지만 세 살이니까" 익스트림 스포츠 데이트

박지혜 기자I 2014.12.05 13:29:41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남자친구 유토와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했다.

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5회에서는 ‘함께 걸어 좋은 길’이 방송된다. 이중 ‘슈퍼맨 공식커플’ 추사랑과 유토는 익스트림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추사랑과 유토는 헬멧과 팔, 다리에 착용한 보호대로 익스트림 커플룩을 선보였다.

추사랑이 퀵보드를 타자 유토가 뒤따랐고, 유토가 썰매를 타면 사랑이가 뒤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 둘은 ‘롤러코스터’ 앞에서 위기를 맞았다.

유토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싶어하자 사랑이도 도전 정신을 발휘한 것. 사랑은 “무섭지만 이제 세 살이니까 탈 수 있어!”라고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롤러코스터에 탑승했지만 각오는 오래가지 않았다.

사랑이 안전 바를 꼭 부여 잡으며 무서움을 달래려 하자 유토가 “이거 너무 무섭다. 무서워”라며 겁을 줬다. 이에 사랑의 표정은 금방이라도 울 것 처럼 변했다.

사랑과 유토의 익스트림 스포츠 도전기는 오는 7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