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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롤코2`서 정형돈과 간판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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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I 2012.03.08 15:13:12
▲ 김준현과 정형돈(사진제공=tvN)

[이데일리 스타in 김용운 기자] KBS2 `개그콘서트`에서 이른바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개그맨 김준현이 정형돈과 어깨를 겨루게 됐다.

김준현은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의 `롤러코스터 시즌2`(이하 롤코2)의 다섯 개의 코너 중 하나인 `왜`에서 88만원 세대를 대변하는 캐릭터로 출연한다. 김준현은 이번 코너에서 아역 연기자 갈소원과 함께 대화하며 20~30대에게 좌절을 안기는 현실을 풍자한다.

`롤코2`는 2년 전 큰 인기를 끌었던 tvN의 야외코미디 프로그램 `롤러코스터`의 두 번째 시즌으로 당시 정형돈과 정가은이 출연한 `남녀탐구생활`은 각종 CF에서도 패러디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롤코2`에서도 정형돈은 정가은과 함께 `한국인탐구생활`로 다시 출연, 김준현과 더불어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책임지게 됐다.

`롤코2` 제작진은 "012년 대한민국의 세대별 화두는 20대의 `불만` 30대의 `분노` 40대의 `혼돈` 50대의 `불안` 등으로 나눠볼 수 있다”며 "롤러코스터의 새로운 코너들은 각각의 연령대가 처한 현실을 감각적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롤코2`에서는 `왜`,`한국인탐구생활`외에 박상면의 `분노맨`, 장동민·유상우 ·옥지영의 `닥치고 꽃남` 안윤상과 배한성, 서혜정 등 성우들이 참여한 `격동 10분토론`등의 새로운 코너가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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