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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오는 31일 방송될 ‘아내의 맛’ 91회에서는 노지훈이 자신의 집에 장민호를 초대해 두근두근 소개팅을 펼친다. 노지훈은 지난 즉석 영상통화 당시 “마지막 녹화 끝내고 놀러 가겠다”라고 약속한 장민호와 가족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던 상황. 장민호 실물 영접을 손꼽아 기다리던 큰누나는 장민호가 등장하자 또 한 번 감출 수 없는 광대승천을 드러냈고, 노지훈 집은 설렘의 향기로 물들었다.
무엇보다 두근두근 저녁 식사가 시작된 가운데 큰누나와 장민호는 서로에게 궁금했던 질문과 답변을 오고 가며 핑크빛 하트를 드리웠던 터. 특히 ‘썸 인 듯 썸 아닌’ 두 남녀의 모습에 지켜보던 아맛팸들은 함께 설렘을 드러내는 동시에, 폭풍 리액션으로 응원을 쏟아냈다. 한 사람을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가 울려 퍼지던 저녁식사에서는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 지 궁금증을 돋우고 있다.
더욱이 달달한 분위기가 절정에 도달한 가운데 과연 노지훈 큰누나와 장민호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또한 매형 만들기 프로젝트로 사랑의 징검다리를 자처한 노지훈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남다른 가족애를 보여줬던 노지훈이 큰누나를 위해 장민호와의 초스피드 만남을 주선하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이 펼쳐진다”며 “사랑이 넘치는 노家네 저녁 식사에서는 어떤 설렘의 맛이 드리워졌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