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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이던, 열애 사실 직접 인정 "솔직하고 싶었다"

김민정 기자I 2018.08.03 13:22:15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 H로 활동 중인 가수 현아(26)와 보이그룹 펜타곤의 이던(본명 김효종·24)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는 열애설을 부인한지 하루 만이다.

3일 현아와 이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접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후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인터뷰 캡쳐본을 게재하며 열애설을 알렸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어요.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 주는 팬들 위해 늘 그렇듯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할래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로 정말 부족하지만 더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라고 밝혔다.

앞서 현아와 이던은 지난 2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연애는 사실무근”이라며 빠르게 일축한 바 있다.

같은 소속사인 두 사람이 알고 지내기는 3년 전이다. 2015년 연습생이던 이던이 현아의 ‘잘 나가서 그래’에서 랩 파트를 맡은 비투비 정일훈을 대신해 무대에 오르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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