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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은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인기 작가 겸 라디오 DJ 장재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30일 ‘괜찮아 사랑이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에는 조인성의 생일이 시작되는 28일 정각 12시를 알리는 핸드폰이 보여진 뒤 곧이어 항의가 들어왔다는 스태프의 말에 놀란 표정을 짓는 조인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조인성은 스태프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라는 이야기와 함께 야외에 설치된 스크린을 주목하라는 말에 어리둥절했다. 그가 본 영상에는 몇 개월 동안 함께 고생하며 촬영을 같이한 ‘괜찮아 사랑이야’ 스태프들의 진심이 담긴 생일 축하 메시지가 그려졌다.
간소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생일파티를 선물 받은 조인성은 쑥스러운 듯 얼굴을 감싸며 “주목받는 거 안좋아 하는데..(스태프들) 덕분에 주목받는 생일을 맞이해서 기분이 좋고, 이번 기회에 스태프들과 더 친해지는 시간을 갖게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연 배우로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조인성이 출연하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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