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日 정규 3집 ‘러브&피스’ 오리콘 1위 ‘쾌거’

소녀시대.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11일 출시된 일본 정규 3집 ‘러브 & 피스(LOVE&PEACE)’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일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앨범에는 ‘샴푸 댄스’로 화제를 모은 ‘러브 & 걸스’,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갤럭시 수퍼노바’ 등의 싱글 히트곡이 담겨 있다. 또 ‘마이 오 마이’, ‘가십 걸스’ 등 신곡까지 총 12곡이 수록돼 있어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음악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또한 소녀시대는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14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걸스 제너레이션 프리 라이브 ‘걸스 & 피스’ 프로모션을 개최, 라이브 무대를 공개한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일산 킨텍스에서 에스엠 위크 콘서트 ‘메르헨 판타지’(Marchen Fantasy) 공연을 펼친다.

소녀시대 일본 오리콘 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