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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이병헌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과 이민정이 2주 전 가족과 지인 일부 만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화보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소박하고 편한 촬영을 원해 조용하게 진행됐다.
30일 공개된 이병헌 이민정 웨딩촬영 화보는 일반적인 웨딩화보와는 달리 격식에 얽매이지 않은 패션으로 두 사람의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했다. 특히 흑백으로 처리된 화보는 고전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다.
이번 이병헌과 이민정의 웨딩촬영은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유명 사진작가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당시 이들 커플은 여느 신랑 신부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이민정 웨딩촬영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민정 웨딩촬영, 이병헌과 너무 잘 어울린다”, “이민정 웨딩촬영, 그야말로 선남선녀네”, “이민정 웨딩촬영,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의 웨딩화보. 더 멋스럽다”, “이민정 웨딩촬영,이제 두 사람 결혼하는 게 실감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병헌 이민정 커플은 오는 8월 10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치고 영화 촬영에 들어가기 전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