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컴퍼니는 “데니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1999년 god의 메인 래퍼로 연예계에 데뷔한 데니안은 가수, 배우, DJ, MC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새 둥지로 택한 아이오케이컴퍼니는 god 멤버 김태우가 속한 곳이라 눈길을 모은다.
소속팀 god는 지난해 연말 단독 콘서트 ‘2022 god 온(ON)’을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해 여전한 저력을 자랑했다. 데니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은 최근 제76회 칸 필름 마켓에 출품돼 주목받았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도전을 거듭해온 데니안이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