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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이채연 "'스우파' 로잘린에게 안무 하루 만에 배워"

김현식 기자I 2023.04.12 16:47:4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이채연이 신곡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채연은 12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번째 미니 앨범 ‘오버 더 문’(Over The Moon) 언론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노크’(KNOCK)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무대를 마친 뒤 이채연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인연을 맺은 로잘린 언니와 안무를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목터널증후군 춤’이라는 이름의 포인트 안무도 준비해봤다”며 웃었다.

이채연은 “노크 동작을 어떻게 해야 뻔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도 했다. 이어 “그러던 중 로잘린 언니가 허벅지를 두드리는 동작이 담긴 시안을 보내줘서 고민이 해결됐다”면서 “언니를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신곡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했다.

이채연은 “로잘린 언니에게 하루만에 안무를 배웠다”며 “저한테 소화하기 어려운 동작은 없었다”고 춤 실력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아울러 그는 “노래와 찰떡인 안무”라고 재차 강조하며 퍼포먼스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채연은 타이틀곡 ‘노크’를 비롯해 ‘인트로 : 라인 바이 라인’(Intro : Line By Line), ‘아이 돈 워너 노우’(I Don’t Wanna Know), ‘돈 비 어 절크’(Don’t Be A Jerk),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등 총 5개의 트랙을 앨범에 담았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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