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조용형 경기 후 소감
열 번 잘해도 한 번 실수하면 욕 먹는 게 수비수다. 그래서 더욱 조심하려고 노력했다. 16강 경기 잘 준비했지만 상대에게 운이 따랐다.
대회 내내 수비 문제점을 지적 받았는데 경기를 하면서 수비수로서 좋은 경험이 됐다. 우리가 실점하는 경기가 다소 많았던 것이 아쉽다. 선제골 넣고 지키는 경기가 좋은데 그런 경기 많지 않았다.
▶ 관련기사 ◀
☞이동국, "내가 생각했던 월드컵이 아니었다"
☞김정우 "다음 월드컵도 나가고 싶다"
☞김재성 "대표팀서 행복한 시간 보냈다"
☞이영표 "우리 수비수들 좋은 경험 됐을 것"
☞박지성 "나의 월드컵이 끝났다는 점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