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정우성·수애·차승원·이지아 등이 국정원을 찾았다.
SBS에서 올해 말 방송될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제작사에 따르면 드라마 주연 배우들을 비롯해 정태원 대표는 12일 국정원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번 자리는 국정원이 드라마를 통해 국정원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높이는데 일조하는 배우들을 격려하려고 마련됐다.
첩보 요원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은 국정원과 실제 첩보 요원에 관한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하는 등 좀 더 리얼한 연기를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아테나'는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스타일리시한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담을 드라마다. 이탈리아를 비롯해 총 6개국에 걸쳐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해 '아이리스' 못지않은 스케일과 볼거리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