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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멤버 탈퇴 후 첫 활동 "빈틈없도록 노력"

김현식 기자I 2023.02.15 15:09:2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가 6인 체제 첫 활동에 나서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퍼플키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공연장에서 5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Cabin Fever)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캐빈 피버’는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다. 지난해 11월 멤버 박지은이 건강문제(불안증세)로 팀을 탈퇴해 6인 체제가 된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앨범이기도 하다.

이날 채인은 멤버 수 변화에 관한 물음이 나오자 “더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앨범 작업에 임했다”며 “멤버들과 새벽까지 연습하고, 얘기를 많이 나누면서 팀워크를 다졌다”고 말했다.

수안은 “무대 구성과 동선을 7명에 맞춰 짜다가 6명이서 하려니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서 “적응을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고 준비 기간을 돌아봤다.

뒤이어 나고은은 “빈틈이 없도록 노력했다”고 거들면서 “6명이서 하는 첫 활동을 많은 분이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퍼플키스는 타이틀곡 ‘스윗 쥬스’(Sweet Juice)를 포함해 ‘인트로 : 세이브 미’(Intro : Save Me), ‘T4ke’, ‘오토파일럿’(Autopilot), ‘아지트’(agit), ‘쏘 파 쏘 굿’(So Far So Good) 등 6트랙을 앨범에 담았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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