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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킹덤 멤버들이 처음으로 정식 의상을 입고 안무 연습을 하는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블랙, 버건디, 화이트 세 가지 의상을 입고 안무 연습을 하는 킹덤 멤버들의 모습을 보니 벌써부터 데뷔 무대가 기대되는데요. 킹덤 세계관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의상을 보니 GF엔터테인먼트의 기획력이 새삼 대단하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현장에서 킹덤 치우를 만나 의상에 대한 첫 느낌, 데뷔를 앞둔 소감 등을 물어봤습니다. (본 촬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습니다.)
-처음으로 의상을 입고 안무 연습을 했는데. 의상을 입어본 소감은 어떤가요?
△“의상이요? 완전 만족스러워요. 지금은 의상 위에 걸쳤던 망토를 벗은 상태인데, (망토가) 진짜 크거든요. 제가 ‘반지의 제왕’ 같은 판타지 영화 좋아하는데, 영화 속 의상을 입게 될 줄은 몰랐어요. 안무를 하면서 너무 설렜고요. 판타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치우)
-어떤 점이 가장 마음에 드나요?
△“솔직히 (안무하는 도중에도) 망토가 펄럭거려서 불편하다고 말할 수도 있는데요. 저는 그런 펄럭 거리는 느낌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동작이 커 보이잖아요. 안무가 더욱 화려하게 보일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고요. 실제로 안무할 때도 재밌고 설렙니다.”(치우)
-데뷔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기분 어떤가요?
△“솔직히 지난주까지만 해도 실감은 안 났어요. 의상을 입고 안무를 해본 적이 없어 아직은 준비하는 사람(연습생)이구나 생각했는데요. 의상을 입고 댄서분들과 다 같이 맞춰보니깐 점점 데뷔한다는 사실이 실감 나요.”(치우)
-긴장도 많이 되나 봐요?
△“(데뷔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긴장도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지금 떨려서 쓰러질 것만 같습니다. 하하. 좋은 모습으로 데뷔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