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 ‘쇼미5’ 레디 손잡고 활동 재개

비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힙합알앤비 가수 비오가 래퍼 레디의 지원사격 속에 활동을 재개한다.

비오는 17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Can’t do nothing‘을 발표한다.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R＆B장르의 곡으로 RBW 프로듀서 임상혁, 전다운과 비오가 함께 작업했다.

’Can‘t do nothing’은 이별 후 생각지도 못하게 헤어진 연인의 연락을 받고 느껴지는 솔직한 감정을 다룬 곡이다. 비오 특유의 솔직 담백한 가사를 내세웠다.

래퍼 레디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케이블채널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비오는 지난해 12월 ‘케이썬(K.Sun)’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 올 초 마마무, 양파, 베이식, 먼데이키즈, 브로맨스 등이 소속된 RBW에 둥지를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