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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는 27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내가 왜 재도전을 한다고 했을까 어제도 생각했다"며 "사실 하면 안 되는 데..."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리고 "지금도 내가 뭘 하는 지 모르겠다"고 힘들어했다.
이에 앞서 김건모는 지난 20일 방송에서 청중 평가단으로부터 가장 낮은 점수로 7위, 탈락자로 결정됐으나 다른 출연자들의 충격과 반발에 재도전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시청자는 '제작진이 김건모에 재도전 기회를 주고 김건모가 이를 받아들여 원칙이 무너졌다'며 맹비난을 퍼붓고 있다. 이로 인해 김건모는 지난 23일 자진 하차를 선언했으나 논란은 쉬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