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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고스트나인 "대중의 마음 '컨트롤' 하고파"

윤기백 기자I 2021.11.25 15:56:00
고스트나인(사진=마루기획)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대중의 마음을 컨트롤하고 싶다.”

그룹 고스트나인이 신곡 ‘컨트롤’로 이루고 싶은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고스트나인 최준성은 25일 새 미니앨범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NOW : Who we are fac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 재편 이후 새로운 시작”이라며 “대중께 고스트나인의 모습이 이런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의 마음까지 컨트롤하는 고스트나인이 되겠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스트나인은 25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을 발매한다. 고스트나인만의 차별화된 카리스마를 선사하는 타이틀곡 ‘컨트롤’(Control)을 포함해 ‘마일스톤’, ‘트라이앵글’ 등 특별한 ‘지금(NOW) 이 순간’의 무드가 칠해진 여섯 트랙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컨트롤’은 마치 지휘를 하는 듯한 비유를 사용해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 슬픔, 후회 등은 잠시 넣어두고 나에게 오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완성도 높은 곡과 더불어 뮤직비디오도 놓칠 수 없는 묘미다. 괴테의 시 ‘마왕’을 모티브로 삼은 스토리는 각자 다른 방식의 죽음의 문턱 앞에 놓여있는 순간의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죽음에서 벗어나려 안간힘을 쓰는 느낌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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